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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[작은갤러리] 떠도는 빙하
  글쓴이 : 분도예술     날짜 : 08-06-19 15:41     조회 : 6821     트랙백 주소

홍수연 초대전( 9월 3일~10월 6일·
대구시 대봉동 갤러리 분도,
053-426-5615 )

작가는 단색으로 칠한 캔버스 표면 위로 여러 층의 반투명 점막이 상호 침투하는 독특한 형상을 창조한다. 구름이 부유하듯 너울거리는 형상은 아크릴 물감과 소량의 안료, 여러 종류의 투명재료를 절묘하게 배합해 탄생한다. 작가는 몇 달 전 알래스카에서 거대한 빙하가 바닷물 속으로 녹아드는 장면을 보면서 자신이 화면에서 추구해 온 움직임과 떠돎의 미학을 다시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.